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센터장 이성엽 고려대 교수)는 오는 31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디지털 심화 시대, 트래블 테크의 이슈와 과제”라는 주제로 제79회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심화 시대에서의 트래블 테크의 이슈와 과제”와 관련된 내용의 2개 발제와 관련 전문가들의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글로벌 트래블 테크의 현황과 발전방향’으로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최규완 교수가 발제하고, 두 번째 주제는 ‘국내 트래블 테크의 법제도적 이슈와 과제’로 야놀자 박성식 준법경영유닛장이 발제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에는 고려대학교 이성엽 교수를 좌장으로 박상곤 박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병삼 사무처장(한국관광협회중앙회), 최인선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 강지은 과장(문체부 관광정책과), 조민영 과장(과기부 디지털신산업제도과)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성엽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전환과 같은 기술 혁신이 트래블 테크 산업에도 기회와 위기를 가져올 수 있음을 인식하고, 트래블 테크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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