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국토부 산하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83개 현장 전반의 안전 상태에 대해 안전·품질·시공 관련 서류 확인 및 시공 상태 육안 점검을 했다. 그 결과 건설안전(129건) 품질관리(34건) 시공관리(84건) 등 251건의 지적 사항을 찾아냈다. 건설안전의 주요 위반 사항은 안전·품질관리비 미계상, 안전관리계획서 미제출, 정기안전점검보고서 지연 제출 등이다. 품질관리의 경우 품질관리비 미계상, 균열관리대장 작성 미흡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꼽혔다. 지적 사항 251건 중 과태료 13건, 시정명령 80건, 현장 지시 152건, 주의 6건을 조치할 계획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