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수리 월 최대 600대 가능해
-'나만의 볼보차' 만드는 스튜디오 구비
-개장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 선물 증정 등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운영: 아이비모터스)를 확장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759에 위치한다. 총 연면적 3,185.82㎡,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일반적인 정비부터 사고 수리, 판금 도장 등 고난도의 수리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특히, 전북 최초로 사고 수리 시설을 도입해 월 최다 600대의 일반 수리 및 120대의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정비 기술자와 소비자를 일대일로 매칭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확장 이전은 볼보 리뉴얼 컨셉트를 적용한 시설이다. 이 외에 소비자가 직접 차의 색상, 트림, 옵션 등을 선택해 '나만의 볼보차'를 구성해 볼 수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도 마련해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한편, 새 영업망은 확장 이전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개소일부터 10월31일까지 전주 전시장을 방문 및 시승까지 완료한 소비자 전원에게는 볼보 순로기 키링을 증정한다. 또 전주 서비스센터 입고 및 수리 소비자에게는 10월31일까지 볼보 단우산을 지급한다. 17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 타이어 할인 등의 서비스도 지원하며 250만원 이상 수리 시에는 볼보 골프백을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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