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로인, 브랜드 감성 담은 '2023년 추석 선물세트' 출시

입력 2023-08-28 16:00  

푸드테크기업 설로인(SIR . LOIN)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3일까지 ‘추석 숙성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숙성한우 선물세트는 지난 설날에도 조기 완판하며 5년 연속 품절을 기록한 바 있다. 얼리버드 기간에 구매시 즉시 할인 3%에 추가 3% 쿠폰을 적용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명절 동안에 선물을 편리하게 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선물하기 서비스’와 ‘발송일 지정 서비스’다.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전화번호만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날에 선물 발송일을 정할 수 있다. 한우 D2C에서 발송일 지정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설로인’이 유일하다.

이번 설로인 추석 숙성한우 선물세트는 ‘[ ]차이를 안다면, 설로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 가지 키워드를 내세워 브랜드만의 특별한 서비스와 감성을 담은 상품들을 선보인다.

우선 신선식품인 만큼 ‘품질’에 차이를 뒀다. 국내 8만여 한우 농장에서 Vision AI로 선별된 우수한 한우에 설로인만의 BIO 숙성 기술을 적용한 고기로 선물세트를 구성한다. 숙성육은 부드러우며 육즙과 감칠맛이 풍부한데, 설로인은 자체 세밀한 기준으로 고기를 손질해 부위별 특징을 다시 한번 살린다. 또한 고기를 진공 스킨팩으로 포장해 냉장에서 보관해도 2주 동안 소비할 수 있다.

한국의 미를 재해석해 리뉴얼한 패키지는 ‘섬세한’ 차이를 둔다. 강렬한 주황빛 슬리브에 붉은 숙성육을 담아 대비를 강조했으며, 개봉할 때 제품이 정갈하게 보이도록 담음새에 신경 썼다. 무엇보다 추석을 맞아 특별하게 제작한 카드에 고마움을 전하도록 각인 서비스를 제공해 받는 이에게 감동을 선물하고자 했다.

설로인은 숙성한우 선물세트만으로 누적 판매량이 10만 세트가 넘었으며 명절마다 판매고를 경신하는 중이다. 일반 소비자는 물론 기업과의 거래도 활발해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여의도 금융사뿐 아니라 오늘의집 등 유니콘 스타트업과도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추석 숙성한우 선물세트는 총 10종으로 가격대도 10만 원대에서 100만원 상당으로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9월 6일까지 열리며 정규 기획전은 9월 7일에서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

설로인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선물 구매 편의성과 신선식품 배송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2023년 설 명절 기준 누적 10만 세트 이상을 판매한 만큼 이번에도 다양한 상품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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