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SSG닷컴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 주말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기간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우선 이마트는 한우, 전복, 포도, 국산 삼겹살·목살 등 신선 식품을 중심으로 행사카드 결제 및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우 60t, 전복의 경우 역대 최대인 30t의 물량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골라 담기, 반값, 1+1 또는 2개 구매 시 50% 할인 등 혜택을 마련해 할인 판매한다.
유료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 전용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 신규 가입하면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e머니 최대 1만점을 증정하는 100% 당첨 룰렛도 운영한다.
SSG닷컴은 이날까지 사전행사인 '미리 만나는 신세계 유니버스 위크'를 진행한다. 인기 가공식품 및 일상용품을 최대 50% 할인 및 1+1에 선보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명절을 앞두고 물가가 오르는 시기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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