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는 8월 17일~18일 이틀간 (예비)창업자, 초기·도약기·실험실 창업기업 대상으로 ‘스타트업 창업역량 강화교육’과정을 56개 (예비, 초기, 도약기, 실험실)창업기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 브랜딩 구축 및 강화, 마케팅 전략 등 창업 성공을 위한 핵심 역량 강화를 초점으로 창업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효과적인 창업교육 운영을 위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하였고, 필요한 교육 분야를 분석하여 프로그램에 구성하였다.
교육은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예비창업기업, 초기·도약기·실험실 창업기업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예비창업기업 대상으로 △예비창업기업을 위한 국내외 시장분석 방법 △예비 창업기업이 알아야 할 마케팅 기본 △스케일업을 위한 브랜딩 구축 방법 실습 등을 진행 하였으며 초기·도약기·실험실 기업 대상으로 △마케팅 전력 기획서 작성 실습 및 멘토링 △데이터기반 시장분석과 체크리스트 △후속 정부지원 사업 및 정책자금 설명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창업은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수반하지만,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창업자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며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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