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오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오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동해, 은혁이 SM엔터테인먼트 계약 만료 후 오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게 맞다"고 밝혔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18년간 동행해 온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동해·은혁은 오드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직함을 달고 본격적으로 새 출발에 나선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함께 출연했던 원용선 매니저가 이들과 함께하며 힘을 싣는다.
슈퍼주니어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D&E로도 좋은 호흡을 선보였던 두 사람인만큼 동해·은혁의 새 출발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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