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컴바인, '달수네라이브'와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성금 기부

입력 2023-09-05 09:00  

싱컴바인(대표 계정찬)이 지난달 31일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와 함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싱컴바인은 장애어린이들 치료에 기여하며 ‘건강’이라는 기업의 핵심 가치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싱컴바인이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운영하는 ‘달수네라이브’ 광고를 진행하며 판매한 간편대용식 ‘마시는 오트밀 단백질러(이하 단백질러)’의 수익금과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계정찬 싱컴바인 대표는 “지난해 9월 설립 후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고객들로부터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감사를 전하는 의미에서 사회공헌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환원을 지속하며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컴바인의 대표 제품 ‘단백질러’는 페트(PET) 제품 1병 기준 단백질 32g과 마그네슘 137mg을 함유한 간편대용식이다. 국내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단백질 성분을 함유한 용기 분말 제품 중 비교적 높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한다. 주원료로는 높은 포만감으로 유명한 오트밀을 비롯해 병아리콩, 아몬드, 보리, 현미 등을 담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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