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는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차 토레스EVX의 맛보기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20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차량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토레스EVX는 중형급 전기 SUV로 기존 브랜드 내 인기 차종인 토레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한 후 첫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맛보기 영상은 토레스EVX의 특장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세이프티 클래스 △배터리 클래스 △스페이스 클래스 △프라이스 클래스 등으로 구성했다. 첨단 기술을 통한 안전 기능, LFP 블레이드 배터리의 장점을 강조했고, 839L의 넉넉한 적재 공간, 3000만원대 가격 경쟁력 등을 소비자에게 소개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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