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는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에서 ‘2023 한강조각 프로젝트’를 다음달 15일까지 연다. 전영일, 송필, 백진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41팀의 대형 작품 109점이 전시된다.
이 조각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평소 국민적 ‘예술지수(AQ)’ 함양을 강조하는 윤 회장의 의지가 담긴 전시다. 윤 회장은 20년 넘게 국내 조각계를 후원해왔다. 그는 이번에도 전시회 운영, 작품 운송 및 설치 등을 위해 10억원이 넘는 비용을 지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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