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환 태광산업 석유화학사업본부 대표이사가 6일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방식은 1회용품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손 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조진환 대표는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이사와 함중각 용산미쓰이화학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조 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 이후에도 전사 차원 머그컵과 텀블러 활용 등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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