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 Plus' 애플리케이션을 6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중견련에 따르면 2016년 론칭한 일반용, 회원사용 ‘중견련 앱’을 통합해 재편한 ‘중견기업 Plus’는 국내 유일 중견기업 모바일 정보 서비스 플랫폼이다.
중견련은 이번 앱에서 “‘중견기업 성장에 힘을 더한다’라는 의미에 걸맞게 중견기업 맞춤형 정보를 한층 강화하고, 수출, 투자 등 분야별 애로 접수 창구를 설치했다”며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 토픽', ‘중견련 행사', ‘오늘의 주요 뉴스’ 등으로 구성한 메인 화면에서는 매일 새로운 중견기업계 소식, 교육·세미나 등 행사 일정, 경제·산업 주요 뉴스를 제공한다.
세부 메뉴에서는 중견기업 전용 지원 사업과 행사 정보, 중견기업 정책 및 입법 동향, 중견기업 및 중견련의 성과·활동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중견기업 필수 앱’으로서 효용성을 높였다.
신설된 ‘회원사 ZONE'에서는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고, 중견기업 Young CEO·CTO·CHO·CFO·CCO 등 ‘중견련 회원사 전용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화면의 하단에는 중견련에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코멘트’ 기능을 탑재했다.
‘중견기업 Plus’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중견기업’, ‘중견련’을 검색해 무료료 내려받을 수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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