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가게 가운데 캠페인 참여 의사 및 착한 가격을 유지하게 된 사연 등의 인터뷰를 거쳐 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서비스를 지역의 평균 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 위생 상태와 친절도가 우수한 업소를 행안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곳이다. KB금융은 소상공인 지원 효과 등을 검토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그룹과 연을 맺고 있는 이해관계자를 더 깊이 이해해 공존의 기틀을 만들고 공고해진 신뢰 관계 속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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