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팝 듀오 1415가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였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1415는 7일 오후 미니 콘서트 프로그램 아리랑TV '아임 라이브'에 출연해 감성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달 23일 약 1년 8개월 공백을 깨고 새 싱글 '트러블(TROUBLE)'로 컴백한 1415는 이날 공백 기간이 무색한 안정적인 라이브를 들려줬다. 첫 곡 '서퍼(SURPER)'를 시작으로 인기곡인 '선을 그어주던가'와 '냅스!(nap!)'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신곡 '커피(COFFEE)'와 '트러블(TROUBLE)'로 첫 라이브 방송을 큰 호응 속에 마쳤다.
1415는 독보적인 무드와 트렌디한 매력, 흠잡을 데 없는 감성 보컬로 목요일 오후를 진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1415는 보컬 주성근, 기타 오지현으로 구성된 인디팝 듀오다. 2017년 EP '디어 : 엑스(DEAR : X)'로 데뷔해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신보 '트러블(TROUBLE)'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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