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 독일은 어떻게 모범 국가가 됐을까. 김종인 박사는 그 비결을 정치에서 찾는다. 그는 아데나워, 비스마르크 등 과거 정치인부터 현대 독일의 보수와 진보까지 두루 살피며 반성과 성찰, 타협과 포용 등 키워드를 발견한다. (오늘산책, 348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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