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장 및 강의실 갖춘 교내 교육장 조성
-정규 교과과정으로 전동화 교육 진행
한국토요타가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렉서스, 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렉서스와 토요타의 전동화 자동차 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시설이다. 한국토요타와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지난 2021년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설립했다.
해당 시설은 전체 면적 247m2, 총 2층 규모이며 1층은 2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실습장, 다목적 라운지와 소비자 응대 실습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2층에는 40석 규모의 전용 강의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에게 실습과 이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올해 2학기부터 아주자동차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렉서스, 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정규 교과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판매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성적 상위자에게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사장은 "학생들이 토요타가 추구하는 탄소 중립을 위한 전동화 기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T-TEP을 운영하며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전동화 차 2대 및 9,000만 원 상당의 부품 기부 등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불스원, 방향제 전 브랜드 1+1 기획전
▶ 도로교통공단, 임원 등 공개 모집
▶ 르노코리아,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열어
▶ 도로교통공단, 임원 등 공개 모집
▶ 르노코리아,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열어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