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 수원·대전서 팝업스토어 운영

 -투 온 투어,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 및 대전 신세계 백화점 아트 앤 사이언스서 운영

 폴스타코리아가 수원 광교와 대전에서 폴스타 2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투 온 투어(2 on tour)'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투 온 투어는 폴스타코리아가 소비자들의 일상으로 찾아가 브랜드와 제품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 및 시승 행사다. 온라인으로만 차를 판매하는 폴스타는 지난해 4월 이후 현재까지 19번의 투 온 투어를 통해 약 28만명의 소비자와 소통하고 3,000여 회가 넘는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에서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 21일부터 10월31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이달 23일부터 10월1일(추석 휴점일 28일, 29일 제외)까지 대전 신세계 백화점 아트 앤 사이언스점에서 진행한다. 시승 신청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폴스타 2 및 전기차의 일반적인 주행 특성에 대해 설명을 지원한다.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서는 신차 출고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차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ver-The-Air:OTA)를 통해 상품성을 높인 폴스타 2를 전시한다. 업데이트 항목은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학습 및 분석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도화된 티맵(TMAP), 뉴스와 파이낸스·팟캐스트(팟빵)·오디오북(윌라) 등을 더한 티맵(TMAP) 스토어, 그리고 단순 웹브라우징은 물론, 일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웹 브라우저 비발디(Vivaldi) 등이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1월 폴스타 2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8번의 OTA 업데이트를 통해 총 38가지의 항목을 개선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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