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회사는 기업 임직원의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정기검진으로 대사증후군 등 만성 질환 소견을 받은 직원은 ‘건강 위험군’ 등으로 분류해 12주 동안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4시간 답변이 가능한 AI 챗봇과 함께 1 대 1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엔 박준 SK C&C 디지털테크 센터장과 임진환 에임메드 대표,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 C&C 관계자는 “임직원 복지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을 함께 관리하려는 기업 수요가 늘고 있다”며 “각자 기업 상황에 맞는 체계적인 임직원 건강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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