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진행한다.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가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22일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주제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는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화성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열린음악회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공연에는 박기영, 박혜나, 박창근, 봄여름가을겨울, 김조한, 뮤지, 박현빈, 오유진, 크래비티, 아이칠린, 장하은(기타연주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오는 22일 녹화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시는 행사 당일 많은 관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 및 안전요원 등을 투입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시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KBS 열린음악회 화성시편은 오는 11월 12일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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