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arte필하모닉의 ‘더클래식’ 시리즈 8번째 공연이 오는 9월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국과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지중배가 지휘하고 떠오르는 스타 첼리스트 카미유 토마가 협연한다. 21일까지 아르떼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10명(1인당 R석 2장)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처녀 귀신’ 윌리들은 알브레히트를 죽이려고 그에게 접근한다. 지젤은 알브레히트에게 치욕의 배신을 당하고도 그를 살리기 위해 함께 사랑의 춤을 춘다. 알브레히트는 지젤이 얼마나 자신을 사랑했는지 깨닫고 그녀의 무덤을 끌어안으며 참회한다. 뭔가를 망쳤다면 사과하라. 죽기 전에 사과하자. - 화가 손태선의 ‘그림과 발레 사이’
● 키신은 가장 싱싱한 피아노를 골랐다
2006년 4월 5일 내한 공연을 위해 처음 한국 땅을 찾은 ‘피아노의 황제’ 예브게니 키신. 그는 연주할 피아노를 선택하기 위해 무대에 3대의 피아노를 모두 꺼내달라고 요청했다. 스타인웨이 모델 D-274 피아노 640, 699, 309 가운데 309를 골랐다. 새로 구매한 309는 싱싱했고 울림이 힘찼다. - 예술의전당 이동조의 ‘나는 무대감독입니다’
지휘자 이승원이 지휘하는 서울시향이 9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피아니스트 한지호,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가 협연한다.
● 연극 - 이 불안한 집
그리스 비극 ‘오레스테이아 3부작’을 영국 극작가인 지니 해리스가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9월 24일까지.
● 전시 - 데이비드 살레 World People
미국 작가 데이비드 살레의 개인전 ‘World People(월드 피플)’이 리만머핀서울에서 10월 28일까지 열린다. 2020년부터 시작한 ‘생명의 나무’ 연작의 최신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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