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국내외 주식 거래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테슬라 차량 등 경품을 제공하는 주식 거래 이벤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1일까지 12주간 총 2503명을 뽑아 경품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국내외 주식을 1000만원 거래할 때 마다 추첨권을 준다. 추첨권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이다. 주간과 월간, 이벤트 전체 기간 등으로 나눠 당첨자를 선정한다.
주간 거래 경품은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매주 3명), 갤럭시 버즈(매주 3명), 맥도날드 기프티콘(매주 100명), 간편식 기프티콘(매주 100명)이다. 월간 거래 경품은 아이폰15(매월 5명), LG그램 16인치(매월 5명)이다. 이벤트 전체 기간 동안 1명을 추첨해 테슬라 모델Y를 제공한다.
추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대신증권과 크레온 거래매체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뒤 국내외 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대신증권에서는 경품 이벤트와 함께 연말까지 주식거래 수수료를 완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며 "무료 수수료로 주식 거래도 하고 경품도 받아가는 혜택을 받아 가길 바란다"고 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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