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니체를 연구해온 이진우 전 계명대 교수가 <권력에의 의지>를 한국어로 옮겼다. 니체 사상의 핵심을 담은 역작이자 문제작이다. 니체 사후 나치 정권과 밀접한 관계를 맺은 그의 여동생이 편집했기 때문이다. (이진우 옮김, 휴머니스트, 912쪽,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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