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다음달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게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7일 국회에서 이 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전 구청장은 당원 조사 50%, 일반유권자 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경쟁 후보인 김진선 강서병 당협위원장과 김용성 전 서울시 의원을 제쳤다.
이날 결과는 이튿날인 1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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