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 재건축사업의 설계자로 DA컨소시엄(DA건축·가람건축·CRTKL)이 선정됐다.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4 재건축조합은 지난 16일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설계자 선정을 겸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의 핵심 안건인 설계자 선정의 건은 DA컨소시엄이 선정됐다.
DA컨소시엄은 총 429표를 획득해 △건원컨소(327표) △정림컨소(101표) △토문컨소(109표)를 제치고 설계자로 선정됐다. 경쟁사 대비 명확한 프리미엄 설계요건과 실행방안, 한강조망과 관련한 특화설계가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DA컨소시엄은 5가지 프리미엄 설계공약(자산가치·랜드마크·주거공간·라이프·차별화)을 통해 100% 한강조망과 남향은 물론, 성수대교보다 높은 시작높이 36.7m, 외부와 분리된 그랜드 힐, 청담동 명품거리와 연계된 압구정 명품가로, 각각의 테마를 품은 5개 주동과 10가지 프라이빗 정원 등을 제시했다.
DA컨소시엄 관계자는 “단지 내 33m 높이의 언덕을 조성해 외부와 단절된 프라이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단차를 활용해 단지 내 어느 곳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한 설계가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압구정 4구역은 압구정동 487번지 일원 현대 8차, 한양3·4·6차아파트 11만8,859.6㎡ 부지에 용적률 300%를 적용해 연면적 44만9822.24㎡ 규모의 공동주택 17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계약면적 ㎡당 용역금액은 2만3000원이며 추산되는 총 설계용역비는 103억원이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 재건축사업의 설계자로 DA컨소시엄(DA건축·가람건축·CRTKL)이 선정됐다.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4 재건축조합은 지난 16일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설계자 선정을 겸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의 핵심 안건인 설계자 선정의 건은 DA컨소시엄이 선정됐다.
DA컨소시엄은 총 429표를 획득해 △건원컨소(327표) △정림컨소(101표) △토문컨소(109표)를 제치고 설계자로 선정됐다. 경쟁사들국내 초고층 설계 및 랜드마크 설계경험 등이 많은 곳이지만 경쟁사 대비 명확한 프리미엄 설계요건과 실행방안, 한강조망과 관련한 특화설계가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DA컨소시엄은 5가지 프리미엄 설계공약(자산가치·랜드마크·주거공간·라이프·차별화)을 통해 100% 한강조망과 남향은 물론, 성수대교보다 높은 시작높이 36.7m, 외부와 분리된 그랜드 힐, 청담동 명품거리와 연계된 압구정 명품가로, 각각의 테마를 품은 5개 주동과 10가지 프라이빗 정원 등을 제시했다.
DA컨소시엄 관계자는 “단지 내 언덕을 조성해 외부와 단절된 프라이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단차를 활용해 단지 내 어느 곳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한 설계가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압구정 4구역은 압구정동 487번지 일원 현대 8차, 한양3·4·6차아파트 11만8,859.6㎡ 부지에 용적률 300%를 적용해 연면적 44만9822.24㎡ 규모의 공동주택 17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계약면적 ㎡당 용역금액은 2만3000원이며 추산되는 총 설계용역비는 103억원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279명 중 서면결의서를 제출한 조합원과 서면을 철회하고 총회장에서 직접 투표를 요청한 조합원, 현장투표 조합원 295명(23.1%) 등을 포함해 총 1003명(78.4%)이 의결권을 행사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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