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윤리·인권 가치의 공동 실천을 위해 ‘노사공동 산 HF 윤리?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변화된 가치와 규범, 국내외 이슈 등을 반영하여 개정된 윤리·인권경영 헌장을 임직원들이 공유하고,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자리로 ▲CEO 기념사 ▲CEO·노조위원장의 윤리·인권 메시지가 담긴 선포 영상 송출 ▲고위직 대상 청렴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준우 사장은 “이번 선포식으로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며 “노사가 힘을 모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윤리·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3년 연속 외부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경영 CP(Compliance Program·부패방지 관련 법령준수 등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일련의 체계 및 활동)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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