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의 ‘간단요리사’ 시리즈는 복잡한 재료 손질 과정을 단축하고 손쉽게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간편 육수 제품이다. 이미 간이 되어있어 준비된 재료에 부어주기만 하면 된다. 음식량에 따라 매번 간을 맞추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 자신만의 요리법에 감칠맛을 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간단요리사 시리즈는 총 3종이다. 대파, 양파, 무, 마늘 등 국산 채소를 우려낸 ‘담백한 채소육수’는 소고깃국, 갈비탕 등 대표적인 명절 음식을 포함해 따뜻하고 담백한 국물 요리에 모두 잘 어울린다.
‘구수한 사골육수’는 각종 찌개, 전골요리 등에 넣어 요리에 구수하고 깊은 풍미를 더 할 수 있다. 사골을 24시간 고아낸 정성도 담았다. 전통 방식 그대로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든 ‘진한 콩국물’은 콩국수, 삼계탕, 비지찌개 등 다양한 요리의 기본 재료로 사용하면 좋다.
간단요리사 제품은 멸균팩에 담겨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해동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더욱 간편하다. 정식품 관계자는 “간단요리사 시리즈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식품은 추석을 앞두고 대표 브랜드 ‘베지밀’의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담백한 베지밀 에이’, 칼슘과 인을 적정 비율로 설계해 칼슘의 흡수율을 높인 ‘베지밀 검은콩두유 고칼슘’, 비타민이 풍부한 애플망고의 과즙과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넣은 ‘베지밀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견과류의 영양이 함유된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 4종이다.
건강관리 측면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도 준비했다.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는 칼슘,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 등 시니어에게 필요한 성분을 강화한 두유다.
단백질 섭취를 하고 싶다면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한 팩으로 즐길 수 있는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을 권한다. 체계적인 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에게는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를 추천한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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