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오비맥주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협업 프로젝트다.
위밋모빌리티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오비맥주의 미들마일 물류의 배송 데이터로 배차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도매사 니즈에 맞춰 실제 배송 현장에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솔루션 도입 후의 결과 등 PoC 결과를 발표하여 배차 업무의 자동화 및 최적 운용 효과를 검증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위밋모빌리티는 배차 및 경로 최적화 솔루션 루티(ROOUTY)를 서비스 중이다. 이번 달 고도화된 솔루션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Free 플랜 요금제를 오픈했으며, 구독 결제 등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한다.
강귀선 위밋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주류 산업 선도기업인 오비맥주와 PoC를 통해 주류 도메인에서의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PoC를 계기로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마련하고 좋은 시너지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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