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의 임직원들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을 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뜻한다.
20일 EY한영은 지난 19일 연 플로깅 행사에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EY한영은 자사 사회공헌 캠페인 'EY리플스' 일환으로 이 행사를 열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EY한영 임직원들은 환경보호 관련 교육에 참여한 뒤 두 시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총 40.5kg을 수거했다. 이날 쓰인 플로깅 도구로는 생분해성 소재로 제작한 다회용 키트를 활용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이번 플로깅 활동이 임직원들에게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Y 리플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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