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편의점서 비요뜨 가격 2000원으로 오른다…인상폭 축소

입력 2023-09-21 15:28   수정 2023-09-21 15:29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다음달부터 편의점에 적용되는 발효유 제품 '비요뜨'의 가격 인상폭을 11.1%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비요뜨 편의점 판매가는 20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당초 27.8% 올릴 예정이었으나 과도하다는 지적이 일자 인상폭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인 결과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편의점 업계와 비요뜨 납품가격에 대한 재협의를 진행해 다음달부터 편의점 판매가격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11.1%) 올리기로 결정했다.

당초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음달 편의점에서 흰 우유, 가공유와 요거트 제품 가격을 4.9~27.8% 인상할 예정이었다. 특히 비요뜨의 경우 1800원에서 2300원으로 27.8% 오를 계획이었다. 그러나 가격 인상 폭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서울우유는 편의점업계와 납품가격을 재조정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