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클럽 브랜드 제스타임이 완성형 클럽 라인업을 선보였다.
제스타임은 그간 클럽피팅에 특화된 헤드 제품만 내놨다. 여기에 오랜 기술을 바탕으로 골퍼들이 원하는 헤드와 샤프트의 최적 조합을 뽑아내 새로운 클럽 라인을 출시했다.
제스타임은 새로 출시한 완성형 클럽 라인에 제스타임 브랜드를 사용하기로 했다. 기존의 피팅 전문 클럽 헤드 라인은 '라제스타임(LaZESTAIM)'으로 특화시킨다.
제스타임의 남성용 클럽은 느와르와 제로 그래비티 2 등 두 개의 드라이버 모델, 타입 3·5·7 등 세 개의 아이언 모델, 타입 C 웨지, 게이머와 GSS 등 두 개의 퍼터 모델로 구성됐다. 여성용 클럽은 포니테일과 제로 그래비티 2 두 개의 드라이버 모델, 포니테일과 페어 레이디 두 개의 아이언 모델, 게이머와 포니테일 리본 두 개의 퍼터 모델로 구성됐다.
제스타임의 느와르 드라이버는 고탄성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안정적인 무게 밸런스로 타격감과 방향성이 개선됐다는 것이 제스타임 측의 설명이다.
여성용 클럽은 2022년 출시됐던 포니테일 브랜드를 드라이버와 아이언에도 확장 적용했고,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핑크와 스카이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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