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대상은 현대차 그랜저, 코나, 코나 EV,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신형 싼타페, 아이오닉 5 N이다. 기아는 EV9,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업데이트 후 차량에 탑승해 시동만 걸면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연결된다.
기존에 USB 케이블을 연결해 썼다면 설정에 들어가 스마트폰과 차량에 등록돼 있는 기존 기기 정보를 삭제한 뒤 재연결해야 한다. 재연결 이후에는 유무선 연결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추후 제네시스 차량에도 무선 연결 기능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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