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객들이 해외시장 거래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외주식·해외파생·CFD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과 유럽 11개국이다. 단, 29일은 중추절 연휴로 중국(상하이·선전)은 하루 휴장한다.
메리츠증권 HTS, MTS와 유선을 통해 해외주식, 해외파생, CFD 거래가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원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통합증거금 서비스도 제공해 환전 없이 미국, 중국, 홍콩, 일본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12월 말까지는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인 'Super365'에서는 해외 주식거래 수수료가 0.07%(미국, 중국, 일본, 홍콩)이며, 환전수수료 미국 90%, 중국·홍콩·일본 80% 할인이 기본으로 적용 된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Super365’ 계좌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타사대체 입고 시 종목당 2천원씩 현금 리워드(매월 최대 2만원)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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