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창구 앞에 여행객들이 길게 줄서 있다.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3일 개천절까지 총 6일로 늘어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황금 연휴’ 시작 전날인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하루 평균 작년 대비 189% 증가한 17만3000명의 여행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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