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스타트업 특화 엑셀러레이터인 에스앤에스랩이 지난 22일 IR피칭 데모데이를 끝으로 ‘2023 IRIS STARTUP CHALLENGE’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IRIS STARTUP CHALLENGE’는 바이오헬스 및 푸트테크 분야의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대상으로 에스앤에스랩이 서울경제진흥원과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신기사)인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되어 프로그램을 수료한 9개 기업은 △엘렉스랩(예쁜꼬마선충 활용 동물시험 대체 서비스) △아테온바이오(종양미세환경 조절 항체 신약) △리셉텍(GPCR 나노디스크 플랫폼) △나노메디신(나노리포좀 기반 항암치료제) △셀라이온바이오메드(난치성 섬유화 질환 치료제) △바이온사이트(화학단백질체학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신약개발 플랫폼) △바이오솔빅스(오가노이드 미니장기 플랫폼을 활용한 동물시험 대체 서비스) △십일리터(반려동물 온라인 홈케어) △위드포지티브(맞춤 영양제 구독 서비스)이다.
선정된 이들 기업들에게는 △IRIS Meetup(KPI진단) △정기 게더링 △IRIS 역량강화세미나 등의 양질의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졌으며, 지난 22일에 열린 ‘IRIS데모데이’에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구김 등을 초빙하여 투자 유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아이리스랩의 권순민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스타트업의 성장과 도전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에스앤에스랩은 더 많은 창업자, 스타트업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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