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운행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2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34분 군산공항에 도착한 ZE302편을 비롯해 총 4편을 운항한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군산공항을 찾아 제주행 항공편 탑승객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군산~제주 노선 운항으로 제주도를 찾는 충청·호남 권역의 지역민과 육지를 찾는 제주도민의 항공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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