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이 결혼한다.
6일 소진 소속사 눈컴퍼니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소진이 11월에 결혼한다"며 "예비 신랑은 배우 이동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축하를 당부했다.
소진과 이동하는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진은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고, 이후 '스토브리그', '나를 사랑한 스파이', '별똥별', '환혼' 등 다양한 장르, 다채로운 캐릭터로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왔다.
한편 소진은 연극 '기형도 플레이' 상연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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