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평화상은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Narges Mohammadi)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모하마디가 이란 여성에 대한 압제에 저항하고 인권과 자유를 위한 투쟁에 앞장섰다며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선정과 시상을 주관한다.
이란의 대표적인 여권 운동가인 모하마디는 현재 수감 중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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