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언해본을 둘러싸고 세조, 세조의 후궁 소용 박씨, 수양대군 등의 소용돌이 치는 삶을 그려낸 역사소설. 소용 박씨가 수양대군 조카인 귀성군에게 편지 한 통을 썼다가 목숨을 잃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상상력을 펼쳤다. (무블출판사, 336쪽, 1만6000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