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간된 <여행자를 위한 교토 답사기>는 일본의 천년고도 교토의 명소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설명한 책이다. 교토는 8세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일본 정치·문화의 중심지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찰과 신사만 17곳이다. 일본 최대의 관광지 중 하나로 매년 약 900만 명의 관광객이 모인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이전 저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전 5권) 중 주요 내용을 선별해 한 권으로 추렸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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