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임직원은 누구나 이 플랫폼에서 키워드 검색만으로 음원을 만들 수 있다. 원하는 분위기, 테마, 장르 등을 입력하면 AI가 5분 만에 음원을 생성한다.
이들 음원은 별도 데이터베이스로 저장돼 제작진이 편곡할 수 있다. CJ ENM은 올해 이 서비스를 시험 평가한 뒤 내년 초 정식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AI 음원 서비스 덕에 음원 수급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저작권 논란도 피해 갈 수 있어 콘텐츠 경쟁력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