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새로 단장한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이번 가을편 꿈새김판에는 문안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김서현 씨의 글귀인 '설레었나 봐, 네가 오니 붉게 물들어'가 게시됐다.
최혁 기자
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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