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분당점을 가상 공간에 구현한 ‘메타버스 롯데백화점 분당점’이 지난 6일 오픈했다.
메타버스 전문기업 브이플랜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메타스팟’ 플랫폼을 활용해 ‘메타버스 롯데백화점 분당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메타버스 체험은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분당점 1층에서 현장 체험이 가능하며, 메타버스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분당점 메타버스에서는 의류, 가구, 패션용품 브랜드 매장을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에는 자연과 힐링 컨셉을 기반으로 2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다양한 게임 등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트게임, 보물찾기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안내데스크에서는 매장 및 행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장체험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F&B 5000원 할인권 및 패션/잡화 1만원 금액 할인권을 지급한다.
브이플랜 담당자는 “유통 산업에 적용된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더욱 즐거운 쇼핑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롯데백화점 분당점 1층 체험행사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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