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더클래식’ 시리즈 아홉 번째 공연이 열린다. 한국과 독일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지휘자 지중배가 포디움에 서며 세계적 색소포니스트인 브랜든 최가 협연한다. 1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10명(1인당 R석 2장)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무엇이든 써보고 싶은 계절이 왔다
<라이팅 클럽>은 모녀지간인 김 작가와 영인의 이야기다. 이야기의 무대는 서울 계동에 있는 글쓰기 교실. 하지만 김 작가가 운영하는 글쓰기 교실은 그의 친구들이 모여 밤새 술을 마시는 아지트이자 동네 주부들의 수다방이다. 이 책은 말한다. “한번 써봐. 인생이 얼마나 깊어지는데.” 무엇이든 쓰고 싶은 가을이다. - 소설 애호가 소심이의 ‘참견’
● 해프닝 많은 '세비야의 이발사'
오페라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이 모두 벌어진 작품이 있다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가 그중 하나다. 2009년 영국 코벤트가든에서 공연한 ‘세비야의 이발사’에서는 당시 최고의 가수인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가 열연했는데, 공연 중 미끄러져 오른쪽 종아리뼈가 골절되기도 했다. - 오페라 연출가 이경재의 ‘사운드 오브 오페라’
● 클래식 - 국립심포니의 '헌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헌정’이라는 주제로 공연한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스타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와 10년 만에 협연한다.
● 공연 - 인사이드 윌리엄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이 12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초짜 작가’ 셰익스피어가 만난다.
● 전시 - 럭스: 시적 해상도
미디어 전시 ‘럭스: 시적해상도’가 12월 3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에서 이어진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12팀의 설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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