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목욕탕서 배수작업하다 감전…아버지·아들 숨져

입력 2023-10-14 21:47   수정 2023-10-14 21:48


경북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배수 작업을 하던 아버지와 아들이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경북 구미소방서는 이날 오후 7시 10분께 구미 송정동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배수 작업을 하던 업주 부자가 감전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6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당시 이들은 펌프로 탕에서 배수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