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향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국내 최대 커피 문화 페스티벌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이 14~15일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송파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총 4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반복되는 삶과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로하자는 취지에 맞춰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열정 넘치는 공연으로 가득 채웠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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