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진해용원고등학교에서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스마트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 경제교육은 금융 안전교육과 제로페이(지역사랑상품권) 활용 교육 및 체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스마트 경제교육 선도학교 10개교에서 올해 13개교로 확대됐다.
BNK경남은행 금융교육 강사인 이영동 팀장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정미선 팀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신용도 관리, 제로페이 활용 등을 사례와 퀴즈를 활용해 재미있게 알려줬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김양숙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사회 진출을 앞둔 지역 청소년들을 돕고자 기관들과 협업해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금융교육을 받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올해 4월부터 스마트 경제교육 선도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스마트 경제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대상 학교를 확대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금융감독원 경남지원ㆍ한국은행 경남본부 공동 ‘건강한(KKH) 체험형 금융진로교육’,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공동 ‘전문가 멘토링 금융교육’과 ‘포동포동 금융교실’, ‘2023년 드림캐쳐 페스티벌 금융교육 부스 운영’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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