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선 피트 아우돌프 '자연주의정원'을 비롯해 가을 국화,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물억새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태권도시범단 특별공연, 퍼레이드, 청소년 댄스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주말(28∼29일)에는 도라지 캐기 체험행사,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가을정원 콘서트와 꼬마 단풍열차, 어린이 마술쇼 등을 진행한다.
야간에는 관람 편의를 위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초화원 주변 조명타워, 느티나무길 주변 네온 감성 글귀와 야간 줄 조명, 대형 달 토끼 조명 등으로 행사장을 밝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축제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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