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선보인 ‘더샵 강동센트럴시티’가 평균 59.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에서 97가구 모집에 5751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59.3대 1이었으며, 전용면적 59㎡A 타입의 경우 경쟁률이 105.9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670가구(전용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지하철 5·8호선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이 모두 가까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반경 500m 이내에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2001 아울렛, 성내·고분다리전통시장, 강동성심병원 등 여러 생활·의료시설이 있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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