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시작한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인천시 지원금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139개 기업에 총 3억 66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예산 규모는 총 1억 3000만원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국제물류주선업으로 등록된 포워더 중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인천항 이용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톤 이상인 기업이다. IPA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을 거쳐 12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IPA 대표 홈페이지에서 해당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원근 인천항만공사 마케팅실장은 “지역경제와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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