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화 영양 관리 플랫폼 필라이즈가 건강 관리에 대한 사용자들의 필요를 적극 반영한 신규 기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식단 기록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나만의 레시피로 재료, 요리 방법을 등록할 수 있는 '레시피 기능'과 인바디로 측정한 체성분 데이터를 연동해 필라이즈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바디 체성분 데이터 연동 기능'이다.
'레시피 기능'은 이용자가 직접 나만의 레시피로 재료, 요리방법을 등록하고 식단 기록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재 필라이즈에 등록된 31만 개의 음식 데이터 외에도 직접 요리한 음식 정보를 쉽게 등록하고 사용하려는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했다.
'인바디 체성분 데이터 연동 기능'은 체중 외에도 인바디로 측정한 체지방률, 골격근량 등의 체성분 데이터를 필라이즈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상세한 건강관리가 가능한 기능이다. 인바디와 연동된 체성분 데이터는 필라이즈의 초개인화 서비스와 결합하여 보다 정밀한 추천에 활용될 예정이다.
필라이즈는 식단 기록 챌린지를 진행한다. 총 4주 동안 매주 400명씩 챌린지 도전을 신청할 수 있는 이벤트로 각 회차 참가자들이 2주 동안 식단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식단 기록에 성공한 유저들에게는 젠톡 유전자 검사권 'All 패키지'를 100%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식단 기록을 통해 건강한 습관 만들기에 기여하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보다 정밀한 개인별 맞춤 건강 관리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필라이즈의 신인식 대표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다양한 건강 관리 항목에 대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며, 사용자 편의성을 가장 우선순위에 둔 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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